추경호도 영장 기각?-계엄의 출구, 윤석열 등과 '통화 맛집'...김완 "다툼의 여지 없어 구속이 마땅"-'나 바보' 전략 또 통할까?

2025년 11월 18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용감한 기자들 클립영상입니다. 추경호가 또다시 영장 기각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상식적으로 보면 이번에는 사정이 다릅니다. 계엄의 출구를 지켰던 핵심 인물로서, 그는 12월 3일 윤석열·한덕수·홍철호·나경원 등과 연쇄 통화를 이어가 ‘통화 맛집’으로 불립니다. 특검이 보는 핵심은 사전 인지·당일 행동·이후 권한 행사 세 가지인데, 추경호는 이 요건을 모두 충족한 인물입니다.반면 기존 영장 기각자들은 “몰랐다, 못 봤다, 아무것도 못 했다”는 태도로 ‘다툼의 여지’를 스스로 만들어 영장 회피 여지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추경호는 통화 내역만으로도 인지·행동·부역의 연결 고리가 완성돼 있어 동일한 패턴으로 방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그가 무너지면 바로 김기현·나경원·윤석열까지 수사가 확장돼 ‘내란 정당 해산’ 심판 흐름으로 직행할 수 있습니다. 추경호 영장 여부는 단순히 신병 결정이 아니라, 한국 정치의 다음 단계를 결정할 중대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추경호 #영장기각 #계엄수사 #통화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