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 이정주 검찰 주변 취재기-"2000명 중에 2명이 줄사표냐...사표 다 받아도 된다"-보완수사권 놓고 딜..."100% 진압, 언론이 호들갑"

2025년 11월 18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용감한 기자들 전체영상입니다.김완·이정주 두 기자의 검찰 주변 취재에 따르면, 이번 검사 항명은 ‘줄사표’라 부를 수준조차 아니며 실제 사표는 고작 2명뿐입니다. 검찰 내부에서도 “2000명 중 2명이 사표 냈다”는 비아냥이 돌 정도로 '힘 없는 사표'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예전처럼 비빌 언덕도, 조직적 대오도 존재하지 않아 ‘100% 진압’이 확실하다는 분석이 곳곳에서 나옵니다. 오히려 검찰이 노렸던 보완수사권 프레임은 이번 성급한 행동으로 완전히 무너졌고, 정부·여당 모두 ‘보완수사권은 줄 수 없다’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남욱 수사 당시 ‘배 가르겠다’, 아이 사진 제시 등 검찰의 강압 행위도 사실로 확인되며 감찰과 수사 논의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김건희 수사·구속취소·기간폐지 문제엔 침묵했던 검사들이 항소 포기 문제에만 들고 일어난 점도 명분을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검찰의 이번 항명은 언론의 호들갑과 달리 힘 빠진 해프닝으로 끝날 것이며, 검찰개혁 논의만 더 가속화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줄사표논란 #검찰항명 #보완수사권 #검찰개혁 #김완_이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