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참군인' 박정훈에 훈장-"부당한 명령에 저항"-장윤선 "국군의 날에 눈물이 터졌어요"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참군인’ 박정훈 대령이 드디어 훈장을 받았습니다. 계엄 내란 당시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그의 선택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순간입니다. 장윤선 기자는 방송에서 “국군의 날에 눈물이 터졌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전작권 회복’을 강조하며 자주국방의 새 좌표를 제시했습니다. 시가행진 대신 간소하고 실속 있게 진행된 행사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징계와 군의 기강 확립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이번 국군의 날은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정상국가’를 향한 역사적 출발점으로 기록될 것입니다.#박정훈 #참군인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