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한 방으로 626억짜리 러 방공시스템 파괴#shorts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부크(Buk)-M3 방공시스템을 파괴했습니다.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HUR) 특수부대는 자포리자 지역의 러시아 점령지에서 Buk-M3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드론으로 탐지해 파괴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특수부대원들은 최전선에서 50km 떨어진 올렉산드리브카 정착지 인근에서 러시아군 9K317M Buk-M3를 찾아 공격했지만 추가 영상이 없어 시스템이 완전히 파괴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Buk-M3은 최대 70km 범위에서 공중 표적을 요격할 수 있는 러시아의 가장 진보된 대공 방어 시스템 중 하나로 지상 및 해군 표적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Buk-M3의 가격은 탄약을 포함해 약 4500만 달러(한화 약 6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10일에도 크라스노다르 지방 노보로시스크 항구 인근에서 정찰과 순찰 작전 중인 러시아군 흑해 함대 다목적 구조선 MPSV07호 선박을 전투용 드론으로 공격해 파괴한 바 있습니다. MPSV07의 가격은 6천만 달러(한화 약 8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영상출처 텔레그렘 Головне управління розвідки МО Минобороны России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