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미리보는 CES…혁신가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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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6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과 인물이 한 곳에 모이는 글로벌 무대가 펼쳐지게 될텐데요. 보도국 김용갑 기자와 CES 2026에서 주목할 부분을 미리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 네, 안녕하세요.【 앵커멘트 】 김 기자, 일주일 뒤면 CES 2026이 개막합니다. 이번 CES의 슬로건은 뭔가요?【 기자 】 네,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IT·가전 박람회인 CES가 열립니다. 이번 CES의 슬로건은 '혁신가들이 등장했다(innovators show up)'입니다. 슬로건처럼 혁신가들의 경연장이 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서 AI가 바꿔 놓을 일상과 일터의 혁신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CES는 단순한 제품 전시회를 넘어 혁신가들이 최신 기술을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CES 기조연설은 매년 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인물이 무대에 오르게 되는데요. 이번 CES에서는 먼저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의 리사 수 CEO가 공식 개막 연설자로 나섭니다. 리사 수 CEO는 클라우드부터 엔터프라이즈, 엣지, 디바이스에 이르는 미래 AI 솔루션에 대한 AMD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주요 기조연설자로 독일 제조기업 지멘스의 롤란드 부시 CEO가 있습니다. 롤란드 부시 지멘스 CEO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자동화가 제조와 인프라를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AI를 결합한 산업 혁신에 대한 발언들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중국의 테크기업 레노버 CEO가 AI 전략을, 미국의 중장비 제조기업인 캐터필러의 CEO가 AI가 건설 현장에서 어떤 혁신을 불러오고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앵커멘트 】 기조연설을 보면 이번 CES의 화두는 역시 AI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피지컬 AI에 주목하고 있는 거죠?【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이번 CES의 화두는 단연 피지컬 AI 입니다. 올해 1월에 열렸던 CES 2025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기조연설에 나선 바 있습니다. 8년 만에 CES 기조연설에 나선 젠슨 황 CEO는 당시 피지컬 AI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로봇 등 물리적인 인공지능이 AI의 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이번 행사에서 개막 전날인 현지시간으로 5일에 특별연설과 다음달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데요. 이 자리에서 피지컬 AI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과 차세대 GPU 로드맵 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즉, 지난 CES가 피지컬 AI라는 화두를 던진 박람회였다면, 이번에는 이를 구체화하는 장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번 CES에서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선 물리 환경을 이해하고, 판단하고, 조작하는 AI 들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기조연설에 나서는 캐터필러처럼 건설 등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멘트 】 피지컬 AI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술도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CES에서는 어떤 로봇들이 등장하게 될까요?【 기자 】 이번 CES에서 최신 로봇들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먼저 로봇과 관련해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은 현대차그룹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그룹사의 역량을 총결집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비전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예정하고 있는데, 정의선 회장이 직접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의 미국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가 최초로 실물 시연에 나섭니다. AI 로보틱스 전략의 주요 사례를 제시하는 겁니다. 여기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첨단 스마트팩토리를 바탕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전략을 발표합니다. 공장에서 사용될 휴머노이드 로봇 뿐만 아니라, 일상을 바꿔줄 홈로봇도 공개됩니다. LG전자가 신형 홈로봇을 CES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다섯 손가락을 지닌 로봇이 사람과 주먹 인사를 하기도 하고, 세탁물을 정리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가사 작업을 수행하는 섬세한 작업이 가능한 로봇을 공개한다고 예고한 상황입니다. LG전자의 로봇은 고객을 가사 노동에서 해방시키겠다는 LG의 목표에 부합하는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앵커멘트 】 CES에는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에 주는 혁신상으로도 유명합니다. 올해 혁신상은 어떤 제품들이 차지했나요?【 기자 】 네, CES의 주관사인 소비자기술협회, CTA는 통상 1월 열리는 CES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혁신상'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역대 최다 출품작이 접수가 됐습니다. 36개 부문에 걸쳐 3,6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이 됐는데요. 이 부문에서도 특히 로봇 산업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로봇 부문의 출품이 지난해와 비교해서 32% 증가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 에너지 카테고리에 가장 많은 출품작이 접수됐습니다. 지난 22일까지 370여개의 CES 혁신상이 시상됐는데, 우리 기업들이 그 가운데 218개를 수상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혁신상 10개 중 6개는 우리 기업들이 수상한 셈입니다. 혁신상에는 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에 최고 혁신상을 주는데요. 최고 혁신상 30개 가운데 우리 기업이 15개를 석권했습니다. 두산로보틱스와 미국 메이플어드밴스드로보틱스가 합작해 개발한 AI 기반 자율이동 로봇 시스템이 최고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의 양자보안칩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LG전자의 투명·무선 TV는 이미징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이번 CES에서 추가로 관심을 가져볼 만한 관전 포인트는 어떤 부분들이 있을까요?【 기자 】 네, 우리나라의 주요 기업에서는 경영진들이 글로벌 무대에 데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겸 대표이사는 연말 인사를 통해 직무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메인 전시장이 아닌 별도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는데요. 단독 전시를 통해 혼잡함을 최소화하고 전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본 전시에 앞서 삼성전자 DX 부문의 비전을 알리는 '더 퍼스트룩' 행사에 노 사장이 연사로 나섭니다. 정식 인사 이후 사실상 첫 글로벌 무대입니다. LG전자 역시 류재철 사장이 처음으로 데뷔합니다. 류 사장은 지난달 27일 임원 인사에서 LG전자 CEO로 선임된 바 있습니다. 류 사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AI 홈, 스마트팩토리, AI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로봇 등을 성장의 기회 영역으로 꼽은 바 있습니다. 류 사장이 수장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맞는 CES인 만큼 어떤 비전과 전략을 내놓을지 관심사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CES에서도 중국 기업들이 공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떠난 메인홀의 자리는 중국 가전업체 TCL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TCL의 기존 자리는 또 다른 중국 가전 업체인 하이센스가 차지했습니다. 메인홀의 중앙 구역은 사실상 중국 기업들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앵커멘트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에 대해 김용갑 기자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김 기자 수고했습니다. #오피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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