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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경정이 ‘말레이시아 마약 게이트’의 은폐 정황과 권력 개입 의혹을 추가 폭로합니다.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마약 수사 발표를 했다가 용산에서 혼쭐났다는 충격 증언. 인천공항이 12차례나 뚫리고 120kg 필로폰이 유입됐지만, 대검·관세청·국가안보실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주장. 박 경정은 "정권의 실세들이 마약 수사를 조직적으로 은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 검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이 총동원된 마약 수사 방해의 전말, 인천공항 전자통관 시스템 교체와 증거 인멸. 김건희 일가의 마약 사업 연루 의혹까지. 백 경정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언한 윤석열 정부는 실상은 '마약친화 정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약_게이트 #세관_마약수사_외압_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