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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고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캄보디아 측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구분해 달라”며 적반하장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즉 관광객들에겐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으며, 납치사건 등에 관련된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불법적인 돈벌이를 위해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캄보디아 매체 프놈펜 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당국과 관광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에 대해, 사기 조직과 그 연루자들이 저지른 범죄와 캄보디아를 방문한 관광객이나 휴가 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구분해달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아나운서: 박은지영상콘텐츠: 김수진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캄보디아 #납치 #불법구직*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