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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시장에서 한국 조선업이 다시 한번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8월 말 기준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 운반선 수주물량 16척을 싹쓸이했습니다. 14척은 국내 조선사가 따냈고, 나머지 2척도 미국에 있는 국내 기업 자회사가 수주해, 세계 1위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는데요.삼성중공업이 7척, HD현대삼호중공업이 5척, 한화오션이 2척을 수주했으며, 나머지 2척은 한화오션 자회사 한화쉬핑이 발주해 미국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하는 물량입니다. 사실상 한국 조선업계가 글로벌 LNG 운반선 시장을 독식한 셈입니다.아나운서: 선소연영상콘텐츠: 문혜선기사콘텐츠: 선소연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한국 #조선업 #LNG*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