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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약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한국형 신도시'가 들어섭니다. 이는 우리나라 해외건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이자, 이라크 역사상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신도시 개발 사업인데요. 지난 2012년 한화 건설부문이 수주에 성공해 공사를 진행했지만, 2022년 발주처의 공사 대금 미지급으로 중단된 바 있죠. 그러나 최근 재추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지난 8월 한화 건설부문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사업(BNCP·Bismayah New City Project)을 공사 중단 3년 만에 재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내 현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 재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사업이 본격화하면 연 매출 2배 이상에 달하는 중장기 실적을 확보하게 됩니다. 아나운서: 박은지영상콘텐츠: 문혜선기사콘텐츠: 백승기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