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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무원들의 무능함이나 부패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때마다 흔히 "차라리 인공지능이 낫겠다"는 씁쓸한 농담이 오가곤 하죠. 그런데 이 농담이 알바니아에서 현실이 됐습니다. 알바니아 정부가 공공 조달 과정에 만연한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 비서 '디엘라(Diella)'를 내각의 일원으로 임명하고 공공 조달 업무를 총괄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AI가 정부의 핵심적인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아나운서: 선소연영상콘텐츠: 문혜선기사콘텐츠: 백승기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알바니아 #AI #공무원*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