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특검에 특급 칭찬을 했다?-'김장환 목사에 선 넘어...예의 다해야' 주장-김정환 변호사 "선을 넘어야 잘한…
오피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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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16:35
오세훈 시장이 던진 한마디, “김장환 목사에 예의를 다해야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발언을 정반대로 해석했습니다. 수사란 원래 ‘선을 넘는 것’이고, 예의를 차리는 수사는 오히려 잘못된 수사라는 겁니다. 김정환 변호사는 “선을 넘어야 잘한 수사”라며 오세훈 시장 발언을 ‘특검 칭찬’으로 받아쳤습니다. 김용남 전 의원도 참고인이라 강제 소환은 불가하지만, 공판 전 증인신문 절차를 통해 강제 구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원로 목사’라는 이름은 방패가 될 수 없고, 법 앞에서는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오세훈 시장의 워딩은 특검 수사의 정당성을 강화하는 역설적 효과를 냈습니다. 종교든 정치든, 법의 잣대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돼야 합니다.#오세훈_김장환 #원로가_성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