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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은 “백해룡 경정의 폭로가 믿기 어렵지만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마약 상설특검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마약과 전쟁’은 실제로는 ‘마약 무마’였다는 의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마약 수사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영장을 반복적으로 기각하며 수사를 막았고, 이는 분명 외압의 정황이라고 서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들이 마약 단속이라는 명분으로 움직였지만 실제로 잡은 것은 없었다며 “마약 분위기만 띄웠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세관과 관세청의 봐주기 의혹도 거론하며 “검색대를 안 지나가도 마약은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불법 계엄까지 시도했던 정권이라면 마약 장사까지 못했겠느냐는 의심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 그의 논리입니다. 서 의원은 “이제라도 상설특검을 임명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마약무마 #상설특검 #윤석열정부 #서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