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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개발한 플라잉카 두 대가 중국 동북부 지린성 창춘에서 열린 에어쇼 리허설 도중 공중에서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17일 중국 매체 남방도시보와 샤오샹 모닝뉴스는 전날 창춘 에어쇼 리허설 현장에서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의 계열사인 샤오펑 후이톈의 플라잉카(eVTOL·전동 수직이착륙기) 두 대가 공중 충돌해 그중 한 대가 추락했고, 이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공개된 영상에는 리허설 현장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장면과 소방 인력이 급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등이 담겼는데요.아나운서: 박은지영상콘텐츠: 김유석기사콘텐츠: 박은지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창춘에어쇼 #플라잉카 #샤오펑*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