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게임장에서 금반지 '슬쩍'…영화 보고 나오다 '덜미'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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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게임장에서 금반지 '슬쩍'…영화 보고 나오다 '덜미'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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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게임장에서 금반지 '슬쩍'…영화 보고 나오다 '덜미' [MBN 뉴스센터]
【 앵커멘트 】 한 30대 여성이 영화관 내 게임장에 놓여 있는 금반지를 참지 못하고 슬쩍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는데, 남이 잃어버린 물건 가져가면 절도 혐의로 처벌받습니다. 추성남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 경기도 포천의 한 영화관. 4층 게임장으로 여성 두 명이 들어옵니다. 농구 게임을 즐기는 여성. 게임이 끝난 뒤 게임기 위에 떨어진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100만 원 상당의 금반지입니다. 반지를 주운 여성은 일행과 잠시 대화를 나누는가 싶더니 지갑에 넣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곧바로 게임장으로 한 남성이 들어오고, 게임기 이곳저곳을 살피기 시작합니다. 반지 주인입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인파 속에서 반지를 가져간 여성을 발견해 다가갑니다. 당황해 하는 여성. 경찰의 추궁이 이어지자 반지를 꺼내 보여줍니다. 때마침 영화를 보고 나온 피해자도 이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반지를 가져간 여성은 영화를 보고 나오다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던 경찰관에게 붙잡혔습니다." 30대 여성 조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단순히 주웠다"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형사 처벌은 면하지 못했습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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