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8월 19일(화)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용감한 기자들' 클립 영상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체코 원전 수주’가 알고 보니 빈 껍데기 협정이라는 충격적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표면적으로는 한국이 원전을 수주한 것처럼 포장됐지만, 실제 계약 구조를 뜯어보면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종속된 ‘노예계약’에 불과했습니다.원전 1기당 우리 돈 1조 1400억 원 규모의 기술 사용료와 물품·용역 계약을 50년간 지불해야 하는 구조. 결과적으로 한국이 열심히 짓고, 돈은 미국이 챙기는 기형적인 협정이었습니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는 말이 그대로 들어맞는 셈입니다.정부와 한수원은 “업계를 살리기 위한 장기적 투자”라며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협상이 지나치게 빨리 이뤄졌고, 미국이 핵심 지식재산권 문제를 쉽게 양보한 점은 여전히 의혹을 남깁니다. ‘국부 유출’ 논란은 시간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더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패턴이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리던 포항 영일만 석유 사건 등과 닮아 있다는 점입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 역시 같은 의혹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왕 사기'라는 비아냥이 큽니다.이번 사건은 국가 지도자의 잘못된 선택이 나라 경제를 순식간에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나라 거덜낼 뻔했다”는 경고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국민들은 똑똑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재주는_한국이_돈은_미국이 #대왕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