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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5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뉴스퀵배송' 전체영상입니다. 장윤선 기자가 주말 동안 도쿄 현지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의 첫 한일 정상회담을 직접 취재해 그 의미와 한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이번 회담은 17년 만의 공동 언론 발표문 채택이라는 상징적 성과와 함께 과거사 문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위안부 합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및 일본산 수산물 개방 압력 등 앞으로 풀어야 할 중장기 과제를 남겼습니다. 일본 주요 언론은 이재명 대통령을 과거의 ‘반일 대통령’ 프레임에서 벗어나 협력 가능한 파트너로 평가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으나, 일본 정부는 여전히 1965년 한일협정을 기반으로 과거를 덮고 가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와 시민사회는 피해자 인권과 역사 바로세우기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대통령실의 쌍방향 브리핑 시스템, 청와대 이전 후 유튜브 라이브 스튜디오 구축 계획 등 소통 혁신도 다룹니다.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한일 정상회담이 남긴 성과와 과제를 심층 분석하며 향후 한미 정상회담까지 이어질 외교 전략을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