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실명? “사실과 달라” vs “진단서 제출” / KBS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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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실명? “사실과 달라” vs “진단서 제출” / KBS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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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실명? “사실과 달라” vs “진단서 제출” / KBS  2025.08.17.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실명 위기' 주장을 내세우고 있죠. 여기에 법무부가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건강 상태가 그 정도로 나쁘지 않다는 것, 특혜도 없을 거라고 했습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재구속된 이후 내란 재판 출석도, 특검 조사도 체포영장 집행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 단 한 번, 구속적부 심사는 직접 출석했습니다. '실명 위기'라는 이유, 재판부와 구치소에 진단서를 전달했다는 입장입니다. [송진호/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지난 7일 : "(건강이) 상당히 안 좋은 상태입니다. 장기간 앉아서 조사를 받기도 힘들어하시는 상태입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실명 위험 상태고, 진료 당시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시켰다"며 "인권 탄압,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법무부가 반박에 나섰습니다. "건강 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보기 어렵고, 실명 위기라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며 "두 차례 외부 진료를 받는 등 적절한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수갑 착용은 "외부 진료 시 법령에 규정된 통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의 '단독 변호인 접견'도 특혜라며 중단했습니다. 서울구치소장도 체포 집행에 실패한 책임 등을 물어 교체했습니다. 다음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18일, 재판부는 앞서 "불출석으로 얻는 불이익은 피고인인 윤 전 대통령이 모두 감수하라"고 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김성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31845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윤석열 #실명위기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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