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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제한 거리를 뚫다! 소형 드론 60km 비행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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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제한 거리를 뚫다! 소형 드론 60km 비행의 비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론 운용 기술의 진보를 보여주는 장거리 공격 작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이반 프란코 부대(Ivan Franko Group)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FPV드론을 이용해 러시아군 보급 트럭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이반 프란코 부대는 이번 공습이 러시아군이 장비 이동과 물류 보급을 위해 이용하는 도네츠크 공항 앞 공화국 다리(The Republic of the Bridge) 검문소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공격에 사용된 소형 FPV드론은 60km라는 긴 거리를 비행한 후 러시아군 보급 트럭을 정확히 타격했습니다. 임무 완수를 위해 8인치 및 10인치 프레임의 FPV드론이 사용되었으며, 이 드론은 우크라이나 자원봉사자 세르히 스테르넨코(Serhiy Sternenko)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일반적으로 FPV드론은 장거리 통신이 취약하여 운용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이번 60km 비행 성공은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했음을 의미합니다.드론 운용병들은 드론의 제어 범위를 확장하고 장거리에서도 안정적인 비디오 전송을 유지하기 위해 강력한 신호 중계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호 중계기는 드론 카메라의 신호를 증폭시켜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조종사의 수신기로 전송하는 역할을 합니다.과거 우크라이나군은 통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드론에 안테나를 장착하여 운용자와 공격 드론 간의 안정적인 통신 링크를 확보해왔습니다. 2024년에는 이 방식을 통해 FPV드론이 러시아 포병을 표적으로 삼아 최대 20km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 60km 비행 후의 공습 성공은 기존 대비 비약적인 기술 발전을 보여줍니다.영상출처 텔레그램 Ivan Franko Group Дикі шершні WarArchive#ⓒ 서울신문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오피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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