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정부가 지난 9월말 중국계 반도체기업 ‘넥스페리아’의 경영권을 전격적으로 박탈한 배경에는, 넥스페리아의 모회사인 중국 윙테크의 장쉐성 회장이 넥스페리아의 장비와 특허를 중국으로 이전하려 한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넥스페리아 사태는 중국이 어떻게 첨단 기술을 흡수하고 성장해왔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스스로 막대한 시간과 자금을 투입해 기술을 개발하기보다는, 기술과 장비를 보유한 외국 회사를 통째로 인수해 중국으로 이전시키는 전략이죠.아나운서: 박은지영상콘텐츠: 김수진 기사콘텐츠: 박은지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넥스페리아 #반도체 #희토류*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