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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희토류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중국의 통제 전략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호주와의 희토류 공급 협정을 전격 체결하며 대중 견제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만나 ‘미국-호주 핵심 광물 및 희토류 안보 프레임워크’에 서명했습니다. 미국과 호주가 향후 6개월 내 각각 최소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를 투자해 광물 채굴과 가공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 골자인데요. 이번 협약은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며 자원을 무기화하는 중국의 행보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아나운서: 선소연영상콘텐츠: 박한울기사콘텐츠: 선소연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미국 #호주 #희토류*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