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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영국의 SUV 레인지로버가 등장했던 화제의 광고를 따라 만들려던 중국의 한 자동차회사가 흉내내는데 실패하며 망신을 당했습니다.14일(현지시간) 홍콩 명보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체리 자동차는 최근 후난성 장자제의 유명 관광지인 천문산 천계를 빌려 45도 경사의 999계단을 올라가는 극한 도전을 진행했습니다.도전에 나선 차량은 체리자동차의 신형 하이브리드 SUV인 '풍운 X3L'였습니다. '풍운 X3L'은 정오 무렵 천문산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천문산 관광지는 국가 5A급 명승지이며, 천계는 관광객이 천문동으로 올라가는 주요 통로입니다. 총 길이 약 300m, 고도차 150m, 경사 20도~45도에 달하는 곳입니다.아나운서: 박은지영상콘텐츠: 김유석기사콘텐츠: 백승기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체리자동차 #천문산테스트 #전기차*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