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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회의에서 드러난 충격의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기억 안 난다”만 반복한 검찰 수사관들의 답변은 국민적 분노를 불렀습니다.이재명 대통령도 직접 법사위 장면을 보고, 법무부에 상설 특검을 지시했습니다. 장윤선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법무부 고위 관계자에 연락해 "저 관봉권 띠지 사건을 과연 검찰에 맡겨서 되겠습니까"라고 묻고 "과연 우리 국민이 검찰에 이것을 맡겼을 때 그 수사 결과에 대해서 과연 신뢰를 하겠습니까"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관봉권_띠지_분실 #대통령_상설특검_지시 #검찰불신